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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대표축제 '2024 임실 산타축제' 손님맞이 '한창'…10m 높이 대형 트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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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대표축제 '2024 임실 산타축제' 손님맞이 '한창'…10m 높이 대형 트리 준비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신나고 재미있는 겨울 추억 선물

전북자치도 임실군의 겨울 대표축제인 '2024 임실 산타축제'가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다.

29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1만명의 역대 최다 관광객을 기록한 축제 기간을 기존 3일에서 5일로 연장하고,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대형 음식 부스 추가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북자치도 임실군의 겨울 대표축제인 '2024 임실 산타축제'가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사진은 작년 산타축제 대형트리 ⓒ임실군

특히 치즈테마파크 내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경관 조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즈테마파크 랜드마크인 치즈캐슬 앞 10미터 높이의 웅장한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눈사람, 사슴 조형물 등의 겨울을 테마로 한 포토존과 포인세티아 장식 등으로 벌써 겨울철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 핫플레이스 장소로 SNS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장미원 입구 터널을 비롯한 행사장 곳곳에 트리와 대형 산타 및 선물 박스 등 화려한 장식으로 겨울 테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또한, 올해 처음 축제 기간 이벤트 광장에서 선보여지는 높이 5m 길이 50m의 대형 눈썰매장 조성으로 가족, 친구 연인 모두 눈썰매를 타며 짜릿한 스릴과 신나고 재미있는 겨울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 테마파크 내에 설치한 야간 경관조명으로 밤마다 다채로운 빛 연출과 아름다운 조명으로 야간 볼거리와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이 화려한 크리스마스 경관을 통해 잊지 못할 겨울의 추억과 함께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임실 산타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 특별한 경험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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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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