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내달 2~24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인 제320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4년도 마지막 의정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박칠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김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지하수 관리 조례안’, 최해곤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등이 제출돼 있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2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 시정질문, 4일~5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 6일~12일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예비심사가 예정돼 있다.
이어 13일~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 후 20일 본회의를 열어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 제3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하고, 21일~23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 24일 마지막 본회의에서 기타 안건 등을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