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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식]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원 신규공동제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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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식]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원 신규공동제 모집 등

□주민 함께 기획‧실행하는 행복한 우리 마을 만들기 일환

경기 양평군이 2022년 어울림 공동체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를 모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은 이웃 간의 유대와 연결망을 토대로 지역의 공동체성 회복 및 생활자치 실현을 위해 마을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해결하는 사업이다.

올해 57개의 공동체[예비공동체(6), 진입공동체(14), 발전공동체(18), 자립공동체(19)]에 총 9억 1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다양한 방식의 공동체 활동으로 주민자치역량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행정리 단위의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신규공동체를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공동체에 맞춤형 컨설팅 및 역량강화교육을 지원하고, 연말 평가를 통한 단계 상향 시 23년부터 포괄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그간 군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통합형 중간지원조직인 양평 어울림센터를 설립하고, 다양한 역량강화교육, 전문컨설팅, 공동체지원활동가 양성 및 파견 등 실무부터 계획 추진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은 공동체 안에서 구성원 간의 호혜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민주적 합의와 의사결정을 연습하는 공동체 활동의 마중물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교육사진. ⓒ 양평군

양평군, '2022년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기업 추가 모집

경기 양평군은 2022년 양평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의 자격 조건은 사업주를 제외한 종업원 고용보험 가입인원 5인이었으나, 이번 추가모집에는 가입인원 3인으로 완화했다.

해당 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기업의 정규직 고용 및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규채용 근로자의 지원 확대 및 기업 지원금 상향을 통해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독려하기 위해 수습 3개월 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 시 최대 21개월간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선발대상은 1차 선발 기업 4개소 외 15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하며, 지원대상 기업 초과 시 일자리 우수기업 심사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이후 참여근로자를 모집, 선정된 기업과 매칭해 기업과 근로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류를 지참해 군청 4층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구인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모집에는 좀 더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조건을 완화하게 됐다”며, “상생행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중소기업들이 많은 혜택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평군청 전경. ⓒ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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