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전통놀이전문지도사 1급 자격 양성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통놀이전문지도사 양성 자격 교육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전북도가 후원하고 남원시가 주최,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에서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통놀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통놀이 지도사로서 전문성을 갖출 기본 능력과 자질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사라져가는 역사적 고증을 통한 전통놀이문화의 교육,체험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전통놀이문화를 계승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우리 전통놀이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신청접수 마감은 8월22일까지이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예촌과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전통놀이를 소개해 전통문화 도시로서의 특별한 남원시를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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