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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섭
몰랐던 말들을 듣고 싶어 기자가 됐습니다. 조금이라도 덜 비겁하고, 조금이라도 더 늠름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현상을 넘어 맥락을 찾겠습니다. 자세히 보고 오래 생각하겠습니다.
법무장관, 명품백 사건 놓고 "준 사람, 받은 사람 같이 처벌 안 하는 경우도 많아"
한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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