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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50.6%, 김문수 39.4%…JTBC 자체 예측 조사 결과
'김건희 무혐의' 이창수, '대선 전 꼼수 사직' 무산?…새 정부서 결정될 가능성
5시 투표율 73.9%…20대 때보다 0.3%p↑
박지원 "이낙연 17분 vs. 김문수 10분…이낙연, 어쩌다 이렇게 망가졌나"
투표소에 '김문수' 적힌 빨간 풍선? 역대급 투표율에 선거사범↑
7시 투표율 77.8%…투표율 28년 만에 80% 넘길까
21대 대선 선방위, '이준석 성폭력 발언 재현' 심의한다
'대선 보이콧' 주장하던 전한길 '오열' "무릎꿇고 부탁, 투표해달라"
[단독] 민주당, 고(故) 김용균이 남긴 과제 대선 앞두고 외면
김용태 "부실 선거관리 의심 있어…TK 득표율 80% 목표"
한적해진 오후 투표소, "아직도 못 정해" 발 동동 유권자도
김민석 "이준석은 40대 윤석열, 김문수는 70대 윤석열"
'5호선 방화' 60대 구속…"도망 염려·범죄 중대"
대선 D-1, 당대표 들이받은 국힘 선대위원장?…윤상현 "탄핵 당론 무효화 안돼"
배현진 "윤상현은 그냥 '자통당' 가라…전광훈에게 은혜나 듬뿍 받으시라"
박상혁 기자
'산재 사망' 태안화력 노동자들 "새 대통령 갈 곳, 청와대 아닌 이곳"
손가영 기자
대통령실·관저 인근 주민들 "국민 분열 극심…새 정부는 '화합' 최우선해야"
"일하다 죽지 않는 나라, 투표로…"
손문상 화백
민주당 "부정선거 망상은 불법 계엄 원인…꼭 투표해달라"
곽재훈 기자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미소 띤 윤석열, 부인 김건희와 함께 사저 인근서 투표
이명선 기자
리박스쿨, 동덕여대생·노조 공격에도 관여했나…"소수자 혐오를 세력화 전략으로"
태안화력 사망사고에…이재명 "일하다 죽는 나라, 더 용납 못해"
이재명, 여의도서 마지막 유세…"빛의 혁명, 시작된 이곳에서 완수하겠다"
박정연 기자(=서울·성남·광명)
국민의힘, '리박스쿨 방어' 총력…"극우단체 프레임 씌우지 말라"
尹 '김문수 지지선언'에 주호영 "자기 지지하는 국민 많은 줄 아는 듯"
윤석열, 계엄 나흘 후 김성훈에 "비화폰 (삭제) 조치해야지?" 지시 정황 나왔다
김문수 막말, 또 선 넘어…딸 자랑하면서 "이건희 딸은 극단선택"
교육부, '댓글 의혹' 리박스쿨 전수조사키로
김문수, '리박스쿨' 논란 와중에도 유세연설 마무리는 "李·朴"?
'짐 로저스 이재명 지지' 주장에…국민의힘 "사기극"
5호선 열차 방화 재산피해만 3억3000만…서울시 "선거기간 시민 안전 강화"
교육부, 뒤늦게 리박스쿨 대표 자문위원 해촉…충격 빠진 교육계
김문수, 유세 마지막 4.3 사과 거부로 시작, 한국 국적자 두고 "중국인" 주장
대선 D-1 공개일정 나선 '이명박근혜'…金에 득 될까 독 될까
BBC "3일 대선, 군부 장악에 맞서 거리로 나선지 6개월 째 된 날…민주주의 회복할 기회"
우크라, 러 밀반입 드론으로 시베리아까지 폭격…러시아 군용기 타격
유세 마지막날 SPC 쫓아간 권영국 "허영인 회장, 대국민 사기 벌였나"
태안화력발전소 하청노동자 '끼임' 사망… "김용균이 또 죽었다"
이재명, 대선 D-1 기자회견…"당선되면 첫 업무지시는 민생·경제"
이재명, '尹 심판론' 강조…"김문수는 윤석열 아바타이자 전광훈 꼭두각시"
김문수 "이재명, 대법원에 내통자 있나…직접 답해야"
시간의 반역자들: 객체지향존재론이 펼치는 고고학적 상상력
시간은 과연 사물들이 존재하는 비어있는 공간인가? 철학자 그레이엄 하먼(Graham Harman)과 고고학자 크리스토퍼 위트모어(Christopher Witmore)의 <반시대적 객체(Objects Untimely: Object-Oriented Philosophy and Archaeology)>는 이 질문을 통해 두 학문 분야의 교차점을 탐구하며
한창희 홍익대학교 박사
전쟁에게 평화를 묻다
드디어 한국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책이 출간되었다. 지난 주 나온 <전쟁에게 평화를 묻다>이다. 사실, 전쟁의 배경과 진행과정, 참상의 성격, 협상 과정, 현재의 상황뿐 아니라 종교적 배경, 제3자의 중재, 국제사법기구와 한국 평화운동의 대응, 언론의 보도 논조까지 아우르는 이러한 책은 아마 다른 나라에서도 그리 흔치 않
남영호 신한대학교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장
인생의 중반에 선 당신, 이 시선집을 추천합니다
"우리 삶의 길 중간쯤에 왔을 때 / 내가 보니 나 있는 곳은 한 음습한 숲속 / 바른길 잃고 벗어난 까닭에"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 중 '지옥'의 첫 곡, 첫 행이다. 이 책의 제목 <인생길 중간에 거니는 시의 숲>은 여기에서 왔다. 설마 윤혜준 교수가 지옥으로 안내하는 것일까. "이 책은 독자를 지옥 탐방에 초대하려는 것이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보는 감옥'에서 빠져 나가는 법
좋은 책을 소개받는 기회가 흔치 않다. 소개받은 책이 공감을 형성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책 소개란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쉽지 않은 법이다. 몇 년 전, 첫째 아이가 뉴욕 노이에 갤러리에 갔다가 책을 하나 사들었다. 마음에 들었는지 번역본이 나와있다며 찾아주었다. 저자에 대해 놀랐고 제1부 '왜 동물들을 구경하는가?'를 읽고는 한탄했다. 다른 한편,
역사를 선별해 살아갈 수는 없다
"인생을 시작하기도 전에 삶에 대한 욕망을 잃어버렸던 것이다. 다만 나에게 약속된 저 양철북만이 당시 태아의 머리 위치로 되돌아가려는 나의 욕구가 강력하게 표출되는 것을 막아주었다. 여기서 마침표를 찍고, 이 상태에 머무르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양철북>(귄터 그라스, 장희창 옮김, 민음사) 주인공이자 화자인 30살 오스카가 정신병원에 갇혀
안치용 인문학자, ESG연구소장
동맹국들에게 중국 막으라고 독촉하는 미국, 새 정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21대 대선 의료 공약, 환자 목소리는 어디에?
"아무 일 없었다"는 윤석열, "그런 일 없었다"는 홀로코스트 부정론
유시민의 해명, 그러나…